공덕마포맛집 애완동반입장 가능한 식당 케이드미 후기

케이트미 외부

안녕하세요! 꾸울팁입니다!
오늘은 공덕마포맛집인 케이트미에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케이트미는 생긴 지 몇 개월 안 된 곳이기도 합니다.
새로 생긴 곳을 가고 싶은 마음에 찾아간 곳이기도 합니다.

케이트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케이트미 내부

KATEMI 케이트미는 언제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다이닝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아침의 여유로운 커피 한잔, 주말의 느긋한 점심은 물론 늦은 저녁에도 와인, 맥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말 토요일에만 애완동반입장 가능한 식당입니다
메리트가 있는 거 같았습니다.
요즘은 강아지 키우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주말에 갈 수 있는 식당, 공간을 많이 찾고 계실 겁니다.
다른 손님을 위해 가방 또는 유모차에 데려오는 기본적인 펫 티켓만 지켜주시면 가능하답니다.

위치는

주소: 마포구 마포대로 144 마포 T타운 지하 1층
케이트미 예약은 캐치테이블과 네이버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에 대해서 꼭 말하고 싶은 팁이 있습니다! 밑에 글에 써놓겠습니다)
전화번호: 02-715-9994
월~금 : 9:00~23:00 일요일 휴무
토요일 / 10:30~18: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시간엔 커피와 빵, 와인은 가능합니다!

매장 분위기는 깔끔하고 화이트 톤으로 화사하게 꾸미면서 지루하지 않게 포인트를 조금씩
주고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거 같습니다.

케이트미 내부

단체모임이나 회사에서 점심식사를 다 같이 한다면 케이트미도 좋을 거 같습니다.
파티션으로 분리된 공간이 있는데 단체인원이 수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신 거 같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최대 12명까지 가능하고 그 이상은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약을 꼭.. 추천합니다!
음식이.. 생각보다 많이 늦게 나왔습니다.
차가운 음식은 10~15분 만에 나왔는데
따뜻한 음식은 30분이 걸리더라고요
너무 늦어 물어보니 따뜻한 음식은..만드는 시간이 오래걸려 늦게 나온다고 합니다.

직장인 분들 같은 경우는 미리미리 요리를 예약해 놓고 드시는 게 점심식사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라면 직장인인데 음식 나오는 시간 때문에 점심시간을 뺏긴다면 기분이 좋진 않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고 싶지 않은 음식점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예약이 된다면 좋은 식사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메뉴판을 찍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것들이 적혀있고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입니다.
가격대는 18000~25000원대 수준입니다.
혹시라도 가격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네이버메뉴로 연결됩니다.

돌문어들깨파스타

돌문어들깨파스타 18,000원
이 메뉴는 케이트미의 시그니처메뉴입니다.
돌문어 세비제 꺳잎순 감태를 곁들인 들기름 소스의 카펠리니입니다.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먹고 와 맛있다는 말이 먼저 나와버렸습니다.
그 맛이 그 맛이겠지 하고 먹었지만 상콤하고 달달하면서 시원하고 들기름 맛이 많이 나지만
느끼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약간 그 갈빗집 가면 양파 간장겨자에 절인 느낌? 도 납니다.
이 메뉴는 시키면 금방 나옵니다!

 

관자 케일바질

케이트미에 시그니처메뉴 관자 케일바질입니다.
가격 22,000원
팬프라잉 한 관자를 올린 케일-바질 페스토 소스의 리소토입니다.
컬리플라워+보리가 들어있습니다.
이거.. 진짜 건강식 같습니다.
먹고 맛도 있고 먹으면 정말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중간 정도 먹으면 약간 느끼해지는 면도 있지만.. 계속 먹게 되는 메뉴입니다.

관자케일바질리조또

같이 동시에 나왔으면 서로 조화가 너무 좋았을 거 같은데 거의 20분 간격으로 나와서
너무 아쉽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대기시간만 짧았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맛집입니다.
다음에는 또 하나의 시그니처 화이트라고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조금은 아쉬운 면을 뒤로한 채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남은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